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관 살해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include(틀:스포일러)] [[스타트렉]] 시리즈에 등장하는 [[클링온]] 종족은 워낙 싸움과 결투를 좋아해서 그런지, 우주선의 부선장이 선장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선장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결투를 신청할 수 있다. 한쪽이 죽을 때까지 결투를 벌여서 부선장이 승리하면 그 즉시 선장이 된다. 그 외에도 상관이 마음에 들지 않고 이길 자신이 있다 싶으면 하급자가 결투를 벌이는 사회이기 때문에 상급자는 하급자가 꼼짝하지 못할 지도력이나 하급자를 뭉개버릴 수 있는 무력을 갖추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인식되고 있다.[* 정적을 찍어누를 목적으로 함대와 장병들의 목숨을 낭비하는 [[가우론|최고의회 수장]]의 행패를 보다못해 1:1 결투를 신청하고 정말로 수장을 쓰러뜨려서 잠시나마 새 수장이 된 인물이 바로 [[워프(스타트렉)|워프]]이다. 30초 뒤에 스스로 자리를 포기하기는 했지만 [[소령]]이 삽시간에 [[원수(계급)|원수]] 계급에 오른 모양새였는데, 주위에 있던 장군들은 정정당당한 결투였음을 인정하면서 아무도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그 이전에 워프는 가우론의 정적이자 자신이 존경했지만 싸울 의지를 잃어버린 장군의 투지를 일깨우기 위해 목숨을 내줄 각오를 하고 결투를 신청한 적도 있다.] 다만 행성 연방 같은 외계인들 입장에서는 야만적이고 폭력인 행위로 보일 수밖에 없다. 스타 트렉 시리즈를 보다 보면 특히 클링온 종족 함선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 벌인 결투에서 죽은 클링온족 구성원은 대부분 명예롭게 싸웠다고 하여 장례를 치러주지만, 죽은 사람이 생전에 불명예스러운 짓거리를 저지른 것을 알게 되면 얄짤없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에서는 [[크로스헤어(스타워즈)|크로스헤어]]가 [[클론 트루퍼]]들을 소모품 그 이하로 취급하는 노먼 중위에게 분노해 그를 살해한다.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는 [[이슈발 내전]]을 치르던 [[아메스트리스]]군의 [[바스크 글랜]] [[대령]]이 자신의 실적을 위해 아군을 희생시키는 무능하고 찌질한 데다가 무개념한[* 부하 다수가 다쳐서 휴식이 필요하고 더 이상 쓸데없는 전투를 벌일 것 없이 전투는 이제 거의 끝났다고 간청해도 닥치고 돌격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상관인 [[훼슬러]] [[준장]]을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쏴 죽여버렸다. 그것도 덤덤하게 "이거 아십니까? 준장님, 전쟁에서 죽은 장교 20%는 바로 아군에게 죽었다는 것을..."이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준장이 "뭐... 야?"라고 말도 끝내기도 전에 가슴을 소총으로 쏴 버렸다. 이렇게 바로 앞에서 상관이 살해 당했는데 부하들이 모두 '[[씁 어쩔 수 없지]]'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게 그야말로 걸작. 방금 전까지 훼슬러 준장을 앞에 두고 속으로 '멍청한 놈! 그저 네놈 진급을 위하여 부하를 소모품으로 쓰겠다는 거잖아?' 라고 이를 갈던 [[매스 휴즈]] [[대위]]는 [[담배]]를 꺼내물면서 덤덤하게 '''"[[유탄#s-1|유탄이지?]]"'''라고 말하고, 옆의 부하는 그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유탄이죠"'''라고 당연하다는 듯 대꾸한다. 글랜이 "쓰읍, 준장님이 이렇게 되다니 어쩔 수 없군. 누군가 대신 지휘를 해야겠어"라고 하자 부하들은 모두 담담하게 글랜에게 지휘 대행을 부탁했다. 더구나 이러한 일련의 상황은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상관이 듣고 있는 앞에서 이루어졌다.''' 부하들은 글랜의 지휘를 받으면서 아직 죽지 않고 부들부들 떨면서 살아있는 채로 쓰러진 준장을 [[기수열외|아예 없는 것처럼 취급]]했다. 그 상관이 죽으면서 속이 뒤집어졌을 일이긴 하지만, 프래깅이란 게 '해당 지휘관에 대한 불신이 말기에 이르렀음'을 의미하기도 함을 감안하면 오히려 리얼한 묘사다.[* 그리고 전시의 프래깅 의심 사건이 어떻게 미제로 남겨지는지도 잘 보여준다. 이렇다 할 증거가 남기 어려운 전장에서 이런 식으로 당사자들이 입을 싹 닦아 버리면 증명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적군이던 이슈발인 장로 [[로그 로우]]가 자신이 항복할 테니까 나를 죽이든 말든 마음대로 하고 제발 다른 이슈발인 동포들을 더 이상 죽이지 말아달라고 간청하고자 찾아오던 터(물론 훼슬러는 이 간청을 씹고 부하들에게 닥치고 돌격 명령을 내렸다)라서 이 장로와 수행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뜩이나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와중에 그냥 적병도 아닌 적국의 수장 생포라는 지금 당장 전쟁을 끝내버릴 수 있는 대박 찬스가 눈 앞에 떡 하니 굴러 들어왔는데 그걸 씹고 부하들에게 닥돌 명령을 내리면 살해 안 당하는 게 더 기적이긴 하다(...) [[갓이터2]]의 등장인물인 [[길버트 맥클레인]]도 상관 살해 비슷한 짓을 저지른 덕에 프래깅 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다. 간략히 요약하면 고의도 아니였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없이 저지른 것.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고지전(영화)|고지전]]에서 [[조진웅]]이 연기한 악어 중대의 중대장이 잦은 실책으로 패색이 짙어지는데도 후퇴하려 하지 않자 김수혁 중위([[고수]])가 그를 사살하고 만다. 또한 본편에서 강은표([[신하균]])를 악어 중대로 보낸 이유가 전임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돼서 이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였다. 즉 악어 중대에서 프래깅이 이전에도 일어난 적이 있다는 것. [[드래곤볼]]에서 [[레드 사령관]]이 드래곤볼을 모으는 이유가 세계정복이 아닌 단지 키가 커지기 위해서 수많은 병사들이 희생당하면서 개고생했기 때문에 부하 [[블랙(드래곤볼)|블랙]]이 총으로 레드 사령관의 이마를 맞혀서 살해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챔피언]]인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는 배경 이야기에서 중요한 전투에 '''감히''' 후퇴 명령을 내린 사령관을 '''도끼로 내려찍어''' 살해하였다. 근데 [[녹서스|이 친구의 소속 국가]]는 힘을 숭상하는 나라라서 오히려 병사들의 사기가 올라 전투에서 승리했고, 이후 다리우스는 상급 지휘관으로 승진하기도 하였다. [[배틀필드 3]]에서 주인공 [[헨리 블랙번]]은 중대장인 콜 대위를 사살한 혐의로 심문을 받는다. 압솔롬 탈출에서 주인공 존 로빈스 대위(레이 리오타)는 사령관을 살해한 죄[* 극이 진행되면서 사실은 정당방위로 사살한 것으로 밝혀진다.]로 감옥에 이송되는데, 여기서 교도소장에게 잘못 보여 압솔롬이라는 감옥섬[* 극초반 죄수들이 말만 들어도 벌벌 떠는 곳인데, 얼핏 보면 그냥 정글이 무성한 외딴섬이지만, 실제로는 폭력집단인 아웃사이더와 평화집단인 인사이더가 대립하는 살벌한 세계이다. 거의 [[북두의 권]]에 나오는 악당들 수준. 게다가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때문에 만약 나가려고 하면 그대로 공격위성으로 공격당한다.]으로 보내진다. [[암살(2015)]]에서 주인공 안옥윤이 상관 살해를 해서 임시정부 감옥에 갇혀 있었다가 매국노 강인국과 일본 육군 소장 카와구치 마모루 암살 작전을 위해 풀려나, 암살조 대장을 맡는다. 이 때, 그녀를 대장으로 임명한 김원봉이 여자가 대장이라니 이상하냐는 질문에 조원인 속사포가 "예"라고 답했다가, 김원봉이 그녀가 감옥에 갔던 이유를 묻는 것에 안옥윤이 상관을 죽여서라고 답하자 "그럼 대장하셔야지."라고 바로 꼬리 마는 개그씬이 나온다. [[원더우먼(영화)|원더우먼]]에서 [[에리히 루덴도르프]]는 전쟁 말기에 연합군의 봉쇄로 약과 식량 및 무기의 부족으로 휴전 협정을 추진하는 [[파울 폰 힌덴부르크]]와 지휘부에 불만을 품고 전쟁의 지속을 주장하지만 뜻대로 안되니깐 완성된 수소 독가스를 던져 지휘부를 살해한다.[* 방독면을 던져주긴 했는데 신형 독가스라 기존의 방독면이 전혀 쓸모가 없었다. 마루 박사가 이를 지적하자 자기도 알고 던진거라고 말하고 의도를 알아차린 마루박사와 함께 사이 좋게 깔깔깔. 이 지휘부의 리더로 보이는 장군은 다름이 아닌 파울 폰 힌덴부르크 (Rainer Bock이란 배우가 맡았다). 거의 확실하지만 만약 이때 사망한다면 전후 역사가 완전히 달라지는 셈이다.] [[은하영웅전설]]에서는 [[키포이저 성역 회전]]을 치르던 [[립슈타트 귀족연합]]의 부맹주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이 자기보다 수도 적은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우주 함대]]를 상대로 참패하여 부대 재편성이고 뭐고 냅다 [[가르미슈 요새]]로 도망쳤는데, 급히 도망치는 바람에 원래 자기가 지휘하는 전투함대의 후방에 대기하고 있던 자신의 보급함대가 거꾸로 자신이 타고 있는 기함의 진로를 가로막는 꼴이 되어버리자 '''아군의 보급함대에 포격 명령을 내려서 격멸시켰다.''' 이 정신 나간 만행을 저지른 리텐하임은 겨우 가르미슈 요새로 도망쳐 왔지만, 리텐하임의 미친 짓으로 부하를 잃어버린 [[라우디츠]] 중령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상당히 높은 온도의 열원에 반응하여 폭발하는 [[제플 입자]] 발생 장치를 몰래 가르미슈 요새의 사령실에 반입한 뒤, 사령실에 있던 리텐하임을 마구 욕보여서 분노한 리텐하임이 부하들에게 라우디츠를 사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도록 유도했다. 그리하여 제플 입자로 가득 찬 사령실에서 [[블래스터(은하영웅전설)|블래스터]]가 발사된 순간 일어난 대폭발로 사령실에 있던 전원이 [[끔살]]당하고, 리텐하임 후작과 그 부하들은 시체 조각 하나 찾을 수 없었다. 덤으로 라우디츠 중령의 자폭으로 결과적으로 가르미슈 요새의 상당 부분이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제2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 당시 옥쇄를 주장하는 귀족 출신 고급 장교들을 평민 출신 하급 사관들과 사병들이 연쇄적으로 프래깅을 벌이고, 귀족들을 조리돌림하고, 심지어 함선을 돌려 아군에게 포격을 가하고, 심지어는 자신들을 그동안 괴롭혔던 귀족 장교들을 구타하고 조리돌림하는 데 정신을 팔려 라인하르트 함대에게 항복하거나 합류할 틈을 놓쳐서 끔살당한 사례도 있다. [[피를 마시는 새]]에서 [[팔리탐 지소어]]는 자신의 상관이 그를 고문하여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자 그를 살해한다. 상관이 그의 얼굴을 그렇게 만든 이유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항목에서 직접 참고. [[풀 메탈 재킷(영화)|풀 메탈 재킷]]의 등장인물 [[하트먼 상사]]는 신병들에게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신병 훈련이 끝나고 훈련소 마지막 날 자신의 독설과 가혹행위로 정신이 이상해진 신병이 총을 들고 난동을 부리자, 이를 말리면서 독설을 날렸다가 그 신병에게 사살당했다. [[Warhammer 40,000]]의 [[카타찬 정글 파이터]]들도 구판에서는 상관인 [[커미사르]]를 '실수로' 제거하는 특수 규칙이 있었다. 이른바 'Oops, Sorry Sir.' 문장만 봐도 알겠지만 정말 '실수'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개정 이후론 그냥 모델만 다른 [[가드맨]] 취급이 되면서 이 특수 규칙은 사라졌다.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굳이 카타찬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연대에서도) 이런 행위가 종종 있는 것인지 [[시아파스 케인]]은 전시에 아군에게 총맞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이유로 휘하 병들에게 인간적으로 잘 대해주었다.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최대치가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고 식인 습관까지 갖고 있는 천하의 개쌍놈인 오오에 오장을 돌로 쳐 죽여버렸다. 이 과정에서 최대치는 오오에 오장이 갖고 있던 총검에 눈을 찔려 눈에 칼자국이 났다. [[알드노아. 제로]]의 [[슬레인 트로이어드]]는 [[어세일럼 버스 앨루시아]] 공주 암살 계획의 전모를 알게 되자 상관인 [[트릴랑]]을 우발적으로 쏴죽이고 만다. 더 웃긴 것은 그 계획을 전부 까발린 게 [[트릴랑]] 본인이라는 것.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존 "소프" 맥태비시]]와 [[프라이스 대위]]는 태스크포스 141의 사령관이었던 [[셰퍼드 중장]]을 ~~OME~~ 살해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ll_of_Duty_3_Game_Cover.jpg]] --[[콜 오브 듀티 3]]는 패키지 표지에서부터 상관 살해를 대놓고 권장하고 있다 카더라-- ~~야 너 어딜 쏘는 ㄱ... Oops sorry sir!~~ [[밸리언트 하트: 더 그레이트 워]]의 주인공 에밀은 병사들의 죽음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오로지 진격 명령만 내리는 프랑스 육군 장교를 전장에서 야전삽으로 바로 살해한다. 에밀은 딸에게 보낸 편지에서 죽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그동안 전쟁에서 받은 울분과 스트레스가 홧김에 한 번에 터져서 그랬다고 전한다. ~~War makes men mad.~~ 그리고 편지를 보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총살형을 받고 죽는다. [[노 게임 노 라이프]] 에서 [[『 』]] 과 [[크라미 첼]]의 체스 대결 중 크라미 첼의 체스말이 갖갖이 이유로 같은 편의 킹을 잘라버린다. --잠깐 이것도 살해라고 봐야하나?-- [[록맨 X 시리즈]]에서는 [[시그마(록맨 X 시리즈)|시그마]]의 첫 반란 당시 [[아이시 펭기고]]가 상관 살해후 반란에 가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